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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CC 14·15번홀은 자타가 인정하는 중문골프클럽의 백미이면서 명품 홀이다. 이들 홀을 라운딩 하다 보면 종종 돌고래 떼를 볼 수 있는 행운까지 얻을 수 있다. /사진=한라일보 DB 태평양 품고 환상의 샷 좋은성적 순간 물거품도 제주는 스포츠파라다이스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국내·외대회 중에 골프대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도내 골프장은 4계절 연중 라운딩이 가능해 국내외 골퍼들이 몰려들고 있다. 본보는 골퍼는 물론 골프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읽을 거리 제공 차원서 도내 골프장을 차례로 탐방·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중문 골프장 해안코스 14번, 15번홀. 자타가 인정하는 중문골프클럽의 백미이면서 명품 홀이다. 이들 홀을 라운딩 하다 보면 종종 돌고래 떼를 볼 수 있는 행운까지 얻을 수 있다. 중문골프클럽은 아예 이들 홀을 자연생태체험홀 정했다. '고래보고 골프치고'란 제목으로'디카' 등으로 골고래떼 사진을 찍게 되면 경품을 주고 있다. 주상절리 절벽위에 고스란히 올려놓은 14번홀은 파도소리와 낚시객 그리고 태평양 너머 수평선, 해안을 빙 둘른 야자수 등으로 이곳이 제주인지 해외인지 혼동스럽게 한다. 14번홀은 파4로 전장 300m 내외로 세팅돼 티샷만 실수하지 않는다면 '파세이브'가 무난하다. 다만 주변 경관에 빠져 집중력을 놓는다면 잘해야 '더블보기'를 기록하게 된다. 장타자들은 뒷바람을 이용해 그린근처 40m 내외까지도 날려 손쉽게'버디'를 잡는 일도 적지 않다. 15번홀은 파5 롱홀로 460m내외로 티샷을 하고 있다. 왼쪽으로 휘는 도그레그홀로 우측은 오비 지역이지만 이를 무시하고 냅다 지를수 있는 홀이다. 우측에 중문해수욕장과 컨벤션센터, 하얏트 호텔을 접할수 있고 지삿개에서 운행하는 요란스런 모터보트와 탑승객들의 비명소리가 미소를 머금게 한다. 뒷바람이 없더라도 장타자는 '투온'하거나 그린 근처까지 가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컨샷에서 아차 실수하는 날에 좌측에 있는 입 쩍벌린 해저드나 우측 오비지역으로 날아가 비거리를 원망하게 된다. 반면 해안 18번 홀과 한라4번 홀은 난코스로 내장객들이 최고로 어려운 홀로 꼽고 있다. 해안코스 18번홀. 전장 380m 오르막 파4 미들홀로 티샷지점에 서면 공이 떨어질 부분 페어웨이가 좁아 심적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그린 입구까지 좌우측 '오비말뚝'이 박혀 있어 골퍼들이 힘들어 하기 일쑤다. 특히 한라코스부터 티샷했다면 마지막홀로 잘나가던 스코어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마는 대형사고가 비일비재하게 생기기도 한다. 눈딱감고 정확한 샷을 위해 우드나 롱 아이언을 잡아야 한다. '쓰리온'으로 마음을 비울 필요가 있다. 한라코스 4번홀. 전장 430m 미들홀로 핸디캡 1번홀이다. 일단 거리가 길고 이곳도 좌우측이 그린까지 오비지역으로 연결돼 있다. 장타자들도 세컨샷을 대부분 7번이상 롱아이언을 잡아야 하는 홀이다. 이와 함께 늘 바람이 있어 골퍼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든다. 또 그린주변에 턱 높은 벙커가 있어 세컨샷을 제대로 못한다면 '파세이브'는 한낱 희망에 불과하게 만든다. 2004년 PGA대회때 세계적 선수들을 괴롭혀 악마홀로 지칭되기도 했다. '바람의 아들'인 양용은 선수도 당시 대회때 잘나가다 이홀에서 '양파'를 하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조상윤기자 홀인원 351건 해안코스 13번홀 최다 18홀 규모 1989년 5월 국제규격 개장 ![]() ▶중문골프장 홀인원=중문골프장 개장후 지금까지 총 홀인원은 351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중 홀인원이 가장 많은 홀은 해안코스 13번홀(파3)로 115건으로 전체 홀인원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홀인원 가능성이 높은 홀이다. 티샷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지만 넓은 계곡을 넘기는 부담만 지운다면 자신도 모르게 홀인원하는 예가 생긴다. 홀인원에 따른 혜택은 우선 대한골프협회 홀인원 인증서(부상으로 모자, 내임택, 벨트)가 주어진다. 또 제주신라호텔 1인 무료숙박권 1매, 제주하얏트호텔 1일 무료숙박권 1매, 제주하나호텔 1일 무료숙박권 1매, 제주탄산온천 무료이용권 30매가 덤으로 안겨진다. ▶중문골프장은=중문골프장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총연장 6820m 18홀 규모의 국제규격으로 조성해 1989년 5월 개장했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한라코스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코스로 이뤄져 있다.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하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관광객을 위한 비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의 골프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베스트 도우미] "남을 위한 배려를" 임선용씨 ![]() 중문골프장 베스트 도우미로 자체 선정된 임선용(사진)씨. 지난 1996년 7월1일 입문해 동료경기보조원들과 협조가 잘 이뤄지고 지금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게 강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물론 코스공략에도 탁월한 지식을 겸비, 골퍼들로 부터 칭찬이 이어지는 모범 경기보조원이다. 새로운 경험으로 가슴이 뛰던 순간 철모르고 시작한지 어느덧 15년을 지나며 힘든일도 많았지만 전문가의 자긍심으로 매너와 에티켓을 중요시 하는 작업에 매료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임씨. "수많은 고객을 접하면서 알게 모르게 익히게된 여러 세상물정과 예절습관은 한가정의 어머니로 자녀의 성장기 인격형성과 교육적인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을 보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씨는 "매너와 에티켓을 중요시하는 운동이므로 남을 배려함은 물론 디보트 잔디를 주워다가 패인 자리에 놓아주고, 벙커 플레이 후 뒷정리를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골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임씨는 "중문골프장은 한라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골프장으로 시원하고 호쾌한 샷을 넓은 페어웨이를 향해 날리는 기분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다"고 골프장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조상윤기자 도내 골프장 소식 ▶엘리시안=하계도민할인 이벤트(9월30일까지) 예약 및 문의 798-7001 ▶부영CC=그린피 할인행사(7월31일까지) 예약 및 문의 766-5511 ▶롯데 스카이힐 제주=도민특별할인행사(8월31일까지) 예약 및 문의 731-2020 ▶제주컨트리 퍼블릭코스=도민할인 이벤트(7월31일까지) 예약 및 문의 702-8400 ▶에코랜드=제주도민특별할인 이벤트(7월31일까지) 예약 및 문의 802-8000. 본보는 도내 골프장을 시리즈로 탐방할 계획입니다. 홍보를 희망하는 클럽에서는 ☎750-2270(FAX 752-9790)으로 연락바랍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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