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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정의 늑장 행보가 또 도졌다. 한달넘게 끌어온 인사가 그랬듯 민선5기 제주도정의 공약 세부실천 발표도 한달 늦췄다. 재정상황 등을 분석해 투자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란다. 이 계획을 수립할 당시엔 재정상황 검토 등을 염두에 두지 않았단 말인가. 수출 1조원을 위한 T/F팀을 어물쩍 일부 원위치 시켰다.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헤맴은 물론 앞뒤가 맞지 않는다. 서귀포의료원장에 선거를 도왔던 인물을 앉혔다. 변화와 개혁을 늘 말하고 있지만 결과는 '아니올시다'다. 잇단 선거사람 앉히기다. 우지사는 최근 특강에서 '대통령도 선거때 도왔던 자기사람 앉힌다'고 말했다. '선거사람들과 일을 해야 일사분란하기도 하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도정은 도민을 우선 생각하라'고 강조했다. 어불성설·이중잣대다. 도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등돌리는 이도 많다. 날이갈수록 걱정이 쌓인다. 제주도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거점도시 유치에 소극적이다. 우지사는 간부회의에서 이를 놓고 질책했다. 나주, 송도 등 다른지방은 팔걷고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별자치도 답게 뭔가 특별한 유치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 수십조에 이르는 부가가치가 있기 때문에 다른지방에 놓쳐서는 안된다. 내부의 정신무장과 함께 인원이 모자라면 충원해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것이다. 지금은 호통칠 때가 아니다. 수출 1조원시대가 화두다. 때문에 도 경제·1차산업 부서를 비롯 실국은 비상이다. 모든 보도자료에는 민선4기때 그랬듯 '수출진흥'이란 단어가 붙어 다니고 있다. 모든 업무의 초점이 수출에 맞춰지고 있다. 각분야에서 나름대로 수출진흥안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눈에 확 들어오는 묘안이 보이지 않고 있다. 다그친다고 해서 확확 결과가 나올수 없다. 첫 단추부터 잘끼워 나가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도교육청이 유치원 종일제 운영지침 개정안을 발표했다. 여러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의 문제가 90% 이상 풀렸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운 해결책 제시가 전혀없다. 그나마 개정안도 내년 3월부터 적용한다. 일선에선 교사 등이 불만가득 들고 아우성인데 교육청은 잘됐다고 하니 문제다. 금주중 신 전지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사건과 관련 우지사가 소환 조사가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이미 신 전지사와 함께 20여명에 이르는 공무원의 조사를 마쳤다. 신 전지사측에서는 6건의 고발사안을 감안할때 문제가 있을것이라는 예상이다. 우지사 측은 덜 긴장하는 분위기다. 경찰이 속전속결로 수사를 하는 만큼 결과를 두고 볼일이다. 도의회 정례회가 1일부터 열린다. 해군기지 문제가 집중 다뤄질 전망이다. 신종플루 예방접종도 희망자에 한해 1일부터 이뤄진다. 지난해 4254명이나 감염됐던 만큼 청결생활화가 요구된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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