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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건강상식]파스, 제대로 알고 붙여야
입력 : 2010. 10.28. 00:00:00
'파스'는 염증과 통증을 진정시키는 약물을 표면에 발라 환부에 직접 붙일 수 있게 만든 의약품이다. 쿨, 핫, 한방파스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흔히 멍들거나 삔데, 신경통 등에 성분과 관계없이 파스라면 모두 그냥 붙이기 일쑤다. 그렇지만 파스의 성분과 효능이 모두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부상, 삐고 멍들었을때에는 쿨파스를 선택해야 한다. 쿨파스는 급성 염증이나 동통, 부종 완화효과가 있다. 타박상 초기에 핫파스를 붙이면 손상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돼 부종과 출혈이 악화될 수 있다. 다만 타박 후 48시간 정도 지난 다음 부기와 염증이 가라앉으면 핫파스를 사용해도 괜찮다.

관절염·신경통 관절염에는 핫파스가 좋다. 온찜질도 좋다.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긴장된 근육이 풀리고 통증도 줄어든다.

이와 함께 약물 부작용이 있는 관절염 환자나, 신장이나 심장이 나빠 약물치료가 힘든 경우와 위장질환 등 약물 부작용이 있는 관절염 환자는 케토프로펜이나 피록시캄 같은 관절염 치료 성분이 함유된 파스가 좋다.

약한 피부나 알레르기 환자 파스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부에 생기는 발진과 알레르기 반응이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붙이는 파스와 성분이 같은 스프레이나 겔·크림 타입의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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