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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6년만에 10월중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 한라산엔 첫눈이 왔다. 그런가하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5일엔 행원풍력단지 바람개비가 불타고 부러졌다. 날씨만큼이나 어수선한 한주였다. 연말까지 13개 공공요금 동결, 오분자기 등 종묘 대량생산시설 완공,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녹색변화 바람, 4·3평화기념관 관람객 큰 폭 증가, 우 지사 선거법 무혐의 판정, 제주 장수의 섬 재확인 등이 있었다. 또 공공시설물 돈먹는 애물단지, 서귀포권 첫 재선충 발병, 공립국제학교 설명회 성황, 정당후원 교사 '중징계'논란, 단발머리 클라리넷 소녀 찾아, 연말 몰아치기 공사 민원, 중문골프장 새국면 등도 뉴스다. 제주도가 연말까지 13개 공공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다. 시내버스 요금을 비롯 상하수도 요금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것들이다. 기상청의 장기예보를 보면 올겨울도 전례없이 추울 전망이다. 도의 방침을 환영한다. 무늬만이 아닌 실질적인 서민체감이 이뤄지도록 내내 행정지도와 관심이 요구된다. 스마트 그리드로 전기요금이 확 줄어드는 체감을 하고 있다. 구좌읍 실증단지 주민들이다. 스마트 그리드 5개분야 사업중 주민생활에 밀접한 영역인 스마트 플레이스(지능형 소비자) 실증사업으로 녹색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했다. 실시간으로 전력사용량을 알 수 있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집집마다 3만~4만원대 전기요금이 수천원대로 줄었다. 내년부터는 실증사업이 더 확대된다. 주민들은 서로 스마트 그리드의 전도사가 되고 있다. 이달에 스마트 그리드 종합홍보관이 개관한다. 도의 보다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도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혜가 필요하다. 도가 운영중인 공공시설물이 200여개소에 달한다. 1년에 건물유지 등 기본경비만 600억원 넘게 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많은 공공시설물은 가뜩이나 재정난에 허덕이는 제주도의 목을 죄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현재 서귀포종합문예회관과 전지훈련·자연유산센터 등 굵직한 공공시설물이 줄줄이 추진되고 있다. 공공시설물이 많다고 해서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사업추진시 재정부담과 사후관리에 따른 재정이 곧 도민들의 세금에서 나가고 있다. 이에 공공시설물을 통폐합하거나 민간에게 매각하는 등 특단의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말 도의 부채가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선 더욱 공공시설물 몸집 줄이기가 필요하다. JDC 상임감사 공모가 4일까지 진행된다. 1일 '스마트 그리드 데이'선언을 계기로 바야흐로 제주가 스마트 그리드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4일부터 나흘동안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다. 또 이날부터 공립국제학교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1일부터 일주일간은 농협주관으로 한우먹는날 행사가 진행된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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