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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에 눈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말만 되면 눈세례다. 도내 일부 골프장은 20일 가까이 눈 때문에 휴장하고 있다. 골프장별로 하루 평균 4000만~8000만원까지 영업손실을 보고 있다. 중산간 일부 마을은 제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 당국에 집계된 눈피해만 하우스와 양식장 시설 파손 등으로 100여건 3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날씨는 다음달 중순에 가서야 해소된다는 예보다. 힘겨운 겨울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주는 관광객 유치목표 820만명, 노인인구비율 12%, 제주인구 57만 넘어, 차없는 거리 활성화 요원, 도 고위공직자 잇단 명퇴, 구제역 방역 초비상 등이 뉴스다. 수출 1조원시대 시작부터 삐걱, 서귀포시 공무원 기강 해이, 공·사설 수렵장 모두 폐쇄, 신공항 우 도정 임기내 무산, 유네스코 창의도시 물거품, 사라지는 제주어 지키기 비상, 계절독감 주의보 등도 있었다. 서귀포시가 연초부터 입방아다. 환경정비 등 현안들이 제때 처리되지 않고 있다. 간부공무원이 도박에 연루돼 일부 구속되기도 했다. 전기용품 부주의로 보건소에 화재가 나 적잖은 피해를 입기도 했다. 기강 해이는 안된다. 하루속히 일로 승부 걸수 있도록 분위기가 필요하다. 제주도가 술렁이고 있다. 명퇴로 정기인사 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다. 일부 52년생 국장급 공직자들도 거취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적잖이 압박받고 있다. 우 지사는 일 잘하는 사람은 승진시키고 공무원 내부에 적임자가 없으면 외부에서 수혈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취임후 첫 인사에서 말이 많았다.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임도정 핵심인사들은 하나 같이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다. 일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작살냈다. 도민들은 이번 정기인사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일은 조직과 사람이 한다. 마음을 비우고 특별자치도 성공안착을 위해 일할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내사람 네사람 따지면 참으로 곤란하다. 천명했듯 원칙과 기본이라는 '룰'속에서 단행돼야 한다. 또다시 논공행상이니 보은인사니 하는 말들이 돌게 되면 후유증은 불보듯 하다. 공허한 말잔치를 되풀이 해선 안된다. 유혹이 많겠지만 눈 질끈 감고 정도를 걷기를 거듭 촉구한다. 신공항 건설 추진이 우 도정 임기내 무산됐다. 국토해양부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이 4일 확정 발표됐다. 제주공항은 도지사 임기가 끝나는 2014년에 가서 확장할지 아니면 신공항을 건설할지 비교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뒤늦게 신공항 T/F팀을 꾸렸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도정 일추진이 문제다. 구좌읍에서 구제역 의심증상 돼지가 나왔다. 모두 음성판정이 나 정말 다행이다. 13일 7대자연경관 선정 필승 선포식이 있다. 개발공사 사장 공모가 10일부터 일주일간 있다. 20일쯤 윤곽이 드러난다. <오 태 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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