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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내코 탐방로가 지난해 17년만에 재개방됐다. 이번엔 정상까지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돈내코 탐방로는 지난 1973년 개설됐다. 이후 백록담 남벽이 붕괴돼 지난 94년 자연휴식년제로 폐쇄됐었다. 탐방로가 열리기 전 훼손최소화를 위해 데크시설 등을 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예상치 못한 훼손과 종점인 남벽분기점에서의 탐방객 이탈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논의가 시작된 만큼 합리적인 대안이 요구된다. 지난주는 노지감귤 과잉생산 우려, 중국관광객 전문음식점 1호 오픈,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 본격화, 서민노리는 사행성 게임장 고개, 우도~종달 연륙교 건의, 멸종위기 탐라란 첫 복원 등이 뉴스였다. 또 제주도 공기업 만능주의 빠지나, 제주서도 방사성 요오드 검출, 제63주년 4·3 풀어야할 과제 수두룩, 국공유지 관리계획 미흡, 제주경찰 조직기강 해이 심각, 제주수능 전국최고 등도 있었다. 도의 국고보조금 절충력을 놓고 입방아다.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선 국고보조금 확보가 필수다. 이 예산은 아무때나 들이대서 따올 수 있는게 아니다. 시기와 기회가 맞물려야 한다. 정부의 예산편성 절차 때문이다. 지자체에서는 5월말까지 정부부처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각 부처는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게 되고, 9월 정부예산안을 확정 짓게 된다. 예산안은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면 사실상 절충이 어렵다. WCC총회 준비 예산을 비롯 번영로 확장사업비, 자연유산센터 건립비, 만덕기념관 등 줄잡아 600억원 정도를 우선 확보해야 한다. 지난해 인사지연 등으로 국비절충을 제대로 못했던 탓에 올해 내내 힘들고 있다. 과오를 거울삼아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뛰어야 한다. 도정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올해산 노지감귤 적정생산에 빨간불이 켜졌다. 적정 생산량 58만톤 보다 6~7만톤이 많은 65만5000톤 예상된다. 1/2간벌 목표치 초과달성 등을 했지만 해거리 현상으로 여전히 우려할 수준이다. 매해 경험했듯 과잉생산은 곧 가격폭락으로 이어진다. 수치상으로도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 74만톤이 생산됐던 2002년 조수입은 2056억원에 그쳤다. 반면 52만톤의 2008년엔 무려 4471억원이나 된다. 적정생산만이 농가의 살길이다. 감산을 위해 동원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자. 줄이자는 생각이 공감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당국과 농가, 생산자 단체가 뜻과 지혜를 모을 때다. 도내 국공유지 관리계획 수립이 절실하다. 환경훼손과 보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 이 때문에 중산간을 중심으로 국공유지는 대기업이나 재벌의 재테크의 대상이 되고 있어 문제다. 이번주는 5일 앵커호텔 재기공식 이 있다. 어렵사리 공사가 재개되는 만큼 깔끔한 마무리가 요구된다. 이밖에도 6일 주니어 골프대회 등 크고작은 스포츠 행사와 9일 국가 9급 공채 시험이 있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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