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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신청하러 나온 시민들로 열린정보센터 4층 복도안은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 정보화 교육 인기짱이예요." 제주시가 정보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수강열의 인기도가 매우 높다. ![]() 수강신청을 접수하기 위해 PC강의실에서 연습하며 대기중인 수강자 일행들의 모습 지난 18일 월요일만도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는 이른아침부터 수강신청하러 찾아온 200여 시민들에게 대기접수번호를 나눠주었다. 접수가 시작된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각 강좌별로 일시에 몰려든 수강신청자들로 4층복도엔 북새통을 이뤘다. 이처럼 호응도가 높은 것은 제주시가 정보인프라구축을 위하여 정보문화확산의 일환으로 마련한 시민정보화교육은 무료강좌인데다 강사진들의 열성적인 가르침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blog/UCC강좌를 김문지강사로부터 강의를 받는 수강자들의 모습 변경열 주부(38^삼도동)는 "병원에 갈 시간인데도 먼저 수강신청하고 가겠다"며 복도에서 대기했다. 정보화 교육 강사진은 이미경 강사 등 5명으로 2개 강의실로 분산 인터넷, 트위터/포터스케이트 등 최신 정보화 7개 교육과정을 매월 3주간에 걸쳐 수강자들이 알기쉽게 지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우당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에선 수강자들의 인원부족으로 강좌가 폐강됨에 따라 한쪽으로 몰리고 있는 것도 한 원인라고 당국은 밝혔다.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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