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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천연 화산암반수를 이용한 프리미엄 맥주와 막걸리 출시가 가시화 됐다. 농업기술원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제주 화산암반수와 경기미, 감귤이 한데 어울린 최고급 막걸리를 브랜드화 하기로 했다. 시제품 절차를 거쳐 오는 8월이면 맛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막걸리 개발의 컨셉도 확정지었다. '즐겨찾고 색을 보고 마시는 막걸리'다. 제주맥주도 8월 시제품이 나온다. 기존 도내 업체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 지난주는 바릇잡이 체험어장 4곳 추가 개방, 공공시설 구조조정 가시화, 화산석 송이 상표 특정기업 독점 불가, 중국어선 어업허가증 위조해 불법 어로 등이 뉴스였다. 또 왕벚·돌하르방 미 심장부 진출, 제주어 간판 10곳중 4곳 문제, 창업투자 사기 피해 눈덩이, 도민체전 학생동원 논란, 제주섬 도박광풍 언제면 자나, 제주노동현안 갈등 악화일로 등도 있었다. 바릇잡이 체험어장이 호평받고 있다. 관광객은 물론 도민까지 바릇 체험에 푹 빠지고 있다. 지난 2009년 5개소를 일부 무료 개방하자 4만3000명이나 이용했다. 지난해도 5개소를 추가 개방하자 무려 8만5000명이 몰렸다. 이처럼 바릇잡이 체험이 상한가를 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관광객들에겐 볼거리 제공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체험과 즐길거리로 자리하고 있다. 도민들도 보말잡았던 옛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어 좋아한다. 당국에서 사업비가 들더라도 체험어장 사업을 확대해 즐길거리에 목마른 관광객과 도민의 눈높이를 맞춰 가야 한다. 공공시설물에 대한 개선책이 모색된다. 재정건전화 방안마련 차원이다. 도내에는 199개의 공공시설물이 있다. 연간 관리비용만 6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비슷한 도서관, 체육시설, 수련·예술·교육시설들이 읍면·행정시 별로 우후죽순이다. 국보조금이 해마다 1000억원씩 줄어 도의 가용예산이 3000억원대 수준에 그친다. 늦었지만 민간위탁과 지방공기업 위탁 그리고 자체경영 가능 시설 등으로 분류해 시급한 진단과 처방이 있어야 한다. 지체될수록 도민의 삶이 고통받는 만큼 우선적으로 서둘러야 한다. 제주에만 분포하는 송이의 상표권 분쟁이 일단락 됐다. 특정기업이 독점해서는 안된다는 특허심판원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송이 명칭 사용권이 특정기업의 독점에서 벗어나 도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송이 자원의 보존과 가치상승을 위한 제반 절차들이 절실하다. 이번주는 26일 가축시장이 재개장된다. 구제역이 잦아들어서다.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처리가 순항이다. 오는 28일 법사위를 거쳐 29일 본회의 통과가 예상된다. 산적한 도정현안들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29일 신비의 숲 한라산 둘레길이 열린다. 법정사에서 서호동 구간 9km가 우선 개통된다. 걷기 열풍속에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춘 관광인프라역할이 기대된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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