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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유치원의 환경은 아이들의 '보호막’
2011년도 유치원학급보조 자원봉사자교육
정신종 시민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11. 05.11. 18:04:10

2011 도내 유치원학급보조 자원봉사자교육 모습

유치원은 행복한 아이들의 교육공간으로, 창의력은 부모하기 나름이며 ‘유치원의 환경은 아이들의 보호막’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예술대학 류우영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1일부터 2일간 도내 공 ^사립유치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가진 2011년도 유치원 학급보조 자원봉사자교육에서 ‘유치원은 학교’라는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교수는 "아이가 집중할 때 방해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부모와 교사의 배려가 필요하며 유치원의 환경을 구성할 때 적합한 색채, 놀이, 소음 등 현실세계의 정보나 자극보다 상상을 제공하는 안정된 공간이어야 하며 지역사회와 연관되는 새로운 디자인이 아이들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 기간에 현연숙장학관의 ‘학급보조자원봉사자의 역할’이란 제목의 강의로부터 시작, 애월초더럭분교장 이완국교사의 ‘웃음을 여는 행복한 세상’ 강경숙장학사의 ‘유아의 정서안정을 위한 미술활동’ 제주특별자치도소방방재본부 양환공반장의 ‘응급환자 관리 및 처치방법’ 전남대 김영옥교수의 ‘놀이지도를 통한 유아의 사회성발달’이란 제목의 강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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