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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근민지사의 읍면동 방문이 입방아다. 우지사는 연초 양행정시 방문을 통해 주민의견을 들었다. 양 행정시장들도 이미 읍면동 방문을 마친 상태다. 이런상황서 재차 읍면동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장기적 포석의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까지 일고 있다. 가뜩이나 권한없다는 소리를 듣는 행정시장들의 입지를 더 좁게 하고 있다. 도민의 진솔한 얘기를 듣는 자리가 되고 있다는 도의 평가에도 불구 도정의 잇단 읍면동 방문은 재고해 봐야 한다. 이참에 제주형기초자치모델을 하루 빨리 공론화 시켜야 한다. 예산과 인사권이 없는 행정시는 '바지시장'역할 밖에 될 수 없다. 제대로운 진단과 처방이 급선무다. 그래야 '명의' 소리를 듣는다. 지난주는 수출1도원 도정 존재감 상실, 초등생 통일에 무관심, 근조화 때문에 두번우는 화훼농가, 경빙장 도입 공식화 등이 뉴스였다. 또 제6회 제주포럼 개막, 해군기지 공사중단 촉구 잇따라, 제주녹색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생필품 고공행진 한숨 등도 있었다. 우도정의 수출1조원 공약이 헛바퀴를 돌고 있다. 도는 버자야 그룹 탄쓰리 회장과 면담을 통해 수출1조원 시대 개막에 적극 가담할 것을 약속받았다. 후속조치로 관련 업체가 제주를 방문하기도 했다. 호주 등 10여개국에 편의점 형태로 1500여개 판매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 업체는 도내 18개 업체 26개 상품에 대한 샘플을 요청했다. 잘만 엮으면 제주상품 판매 극대화의 통로가 될 듯 싶었다. 그러나 일추진 과정에 사단이 났다. 시장 호응도 파악을 위해 샘플을 요구하자 일부 업체서 시제품에 대한 가격지불을 청구하면서 시각차를 드러냈다. 부서간 업무협조 미숙에 책임 전가 그리고 안일한 일추진이 한데 어울린 결과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화훼재배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난방비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등 고통속에 또다른 고통까지 생겨서다. 중국꽃 유통에다 근조화에 쓰이는 플라스틱 꽃의 재사용이 그것이다. 플라스틱 꽃의 재사용은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다. 화환실명제를 포함과 플라스틱 꽃과 소품의 허용범위 그리고 생화와 조화의 구분등을 명확히 해 농가의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야 한다. JDC가 재원마련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경빙장 도입을 공식화했다. 70만㎡의 부지에 사업비 9000억원이 투입된다. JDC는 260만명의 관광객 방문효과와 약 3300여명의 고용창출, 연간 3000억원이 넘는 지방세 수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장밋빛 구상에도 불구 넘어야 할 산이 한둘이 아니다. 법률 통과와 도민공감대 형성, 사행성 논란불식이 그것이다. 벌써 시민사회단체 등이 백지화를 요구하며 조직적인 반발이 예사롭지 않다. 박원순의 희망열차가 30일부터 5일간 제주서도 달린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련행사가 줄을 잇는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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