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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행사가 끝났다. 지난달 17일 이후 한달동안 진행됐다. 태풍과 폭우 등 악천후에도 불구 행사기간 동안 2만1000여명이나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20% 많은 인원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관광객 비율이 60%를 넘었고, 외국인 탐방객도 400여명에 가까웠다는 점이다. 행사가 4회째로 접어들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전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주는 어선LED집어등 지원사업 혼선, 중문단지 매각저지 본격화, 지방채 발행 재테크 빵점, 우도 황금땅콩 일본 첫 수출, 초등 통학버스 운영비 들쭉날쭉, 소방방재본부 종합감사 결과 엉망 등이 뉴스였다. 또 휴가철 안전운전 주의보, 학교폭력대책위 역할 기대이하, 강정마을 해군기지 긴장의 연속, 롯데2단지·블랙나이트 조성사업 원점으로, 평택항 물류기지 조성 엇박자, 막바지 휴가철 바가지 상혼 고개 등도 있었다. 제주자치도의 무기계약직 비율이 전국 최고수준이다. 공개경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직원이 많다는 얘기다. 이를 두고 감사원이 제동을 걸었다. 앞으론 무기계약직 채용비율을 줄이고 공개경쟁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도의 무기계약직 근로자는 지난 2006년 326명에서 지난해 633명으로 증가세가 가파르다. 특히 도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더는 기간제근무자를 뽑지 말것을 권고받았으나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그 결과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519명을 시험 없이 신규직원으로 채용하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 이같은 무기계약직 총수는 일반직 정원 2459명의 25.7%나 된다. 4명 중 1명이 공개채직원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는 가장 낮은 전라남도 2.7%의 10배에 가깝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 평균 4.6%보다 6배가 많다. 한마디로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투명성과 채용공고도 제대로 없이 자기 사람들을 임의로 뽑고 정규화해주었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감사원이 재차 엄격한 주문을 했다. 이젠 내 사람, 우리 사람을 슬그머니 채용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도내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비 지원이 입맛대로다. 도교육청이 원칙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있어서다. 물론 버스의 이동구간과 학생수 여러 요인이 감안돼야 한다. 그러나 그런 요인들을 감안하더라도 문제가 많다. 일부 자율학교는 1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가 하면 일부는 3500만원까지 통학버스 운영비로 지원받고 있다. 반면 일부는 300만~400만원에 그친 곳도 있다. 당연히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다. 이제 원칙과 기본을 수립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행정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사랑상품권 추석맞이 사은행사가 22일부터 전통시장에서 있다. 도 직원 정보경진대회가 25일 있다. 해군기지 백지화 평화버스가 27일 강정마을로 출발한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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