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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까지의 거리 파(par)3인 숏(short hole)의 티샷은 물론이지만, 파(par)4의거리가 긴 롱 홀(long hole)의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향해서 칠 경우에는 클럽의 선택이 대단히 중요하다. 대개의 경우 드라이버 샷을 하고 그린(핀)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남았느냐를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때에는 페어웨이 옆에 있는 거리표시(yardage mark)를 거리판단의 기준으로 하고 그린의 중앙을 기점으로 하여 거리를 표시하고 있다(all distance to center of green). 그래서 그날의 핀 대의 위치가 그린의 뒷부분, 앞부분에 따라 거리도 약 10야드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고, 또 세컨드 샷의 위치가 페어웨이 중앙이 아니고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치우쳐 있을 때에 따라 거리가 달라진다. 즉, 그린이 두 개있을 때 오른쪽 그린에 핀이 있고 볼은 페어웨이 100야드 위치에 치우쳐 있다면 이럴 때 100야드로 계산하면 안 되고, 일단 목측(目測)을 해보고 볼 위치에서 핀을 향해 서서 허수아비 같이 양팔을 들어올려 보면 양쪽 손 끝이 가리키는 위치의 거리가 나올 것이다. 바로 그 위치가 현재의 볼에서 핀까지의 거리로 계산하면 큰 오차가 없이 핀을 공략할 수 있는 거리이다. 다음은 그린 가까이에서 핀의 위치에 따라 볼을 어느 부분에 어프로치를 해서 펏(putt)을 해야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린 면이 평평한 것 같지만 경사가 있고 앞쪽보다 뒤쪽이 대부분 높기 마련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그린에 따라서 오른쪽에 경사가 있거나 중앙이 높게 된 것 등 다양하다.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그린 앞쪽에서부터 쳐나가는 것"이 정석이다. 핀 뒤쪽 깊숙한 곳에서 아래로 쳐 내려가는 펏(putt)이나 오른쪽으로 볼이 휘는 슬라이스 라이의 펏(핀 왼쪽에서의 펏), 그리고 왼쪽으로 꺾이는 훅 라이(핀 오른쪽에서의 펏)의 펏 등 3가지는 가능한 피해야 한다. 골프코스는 플랫(flat)하지만 않다. 평평한 곳은 티그라운드 일뿐 페어웨이나 그린의 지형은 높고 낮음이 다양하다. 특히 구릉지나 산중턱을 깎아서 만든 코스에서는 볼을 올려치거나 내려쳐야 할 곳이 허다하다. 또한 홀 전체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경사진 곳도 많이 페어웨이라 하더라도 언듈레이션(undulation)이 심해 그 지형에 따라 샷의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거리도 구릉지나 산중턱을 깎아서 만든 코스는 육안으로 볼 때 실제거리보다 멀어 보인다. 그뿐 아니라 도그레그홀(dog leg hole)은 홀의 중심을 돌아 거리를 측정해 놓았기 때문에 가로지르는 직선거리는 표시된 거리보다 짧다. 볼은 정확하게만 치면 클럽의 로프트(loft)에 의해 포물선을 그리며 날게되어 있다. 그러나 150야드일 경우 평평한 곳에서 칠 때보다 쳐 올려야 하는 볼은 짧게 떨어지고 쳐 내리는 볼은 더 날아 그린을 지나치기(over) 쉽다. 즉 쳐 올려야 하는 그린일 경우 평소 자기의 비거리보다 더 낼 수 있는 긴 클럽(번호 하나 낮은 클럽)으로 해야 하고, 쳐내려야 하는 그린에서는 짧은 클럽(번호가 높은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 <변도규·제주산업정보대 스포츠산업계열 겸임교수·남안골프연습장 대표>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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