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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자치도에서 대여해주는 육아용품들. 총 12종에 331개에 달하고 있다. /사진=제주자치도 제공 "출산육아에 따라 짧게 사용하게 되는 출산육아용품이나 장난감 구입 사용에 따른 부담과 보관에 불편을 느낀다면 실비로 대여해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이 불편함과 궁금증을 제주자치도가 해결해주고 있어 화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아이낳기좋은세상 제주운동본부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보행기, 유축기 등 12종 331개 품목)을 대여해 주는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부모들에게는 꼭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큰 육아용품을 일괄 구매하여 대여해 줌으로써 도 전체적으로는 육아용품 구입에 대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도민들에게는 육아 관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는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여했던 물품은 반드시 스팀소독, 제균 작업 및 자외선 처리 등 일련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여 육아용품의 반복 사용으로 인한 영유아의 질병 발생 차단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결과 올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육아용품 대여 횟수가 1319건에 이르렀다. 이와함께 부모들이 품목 확대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 반응을 보여 올 11월말에는 장난감 6종 300여개 품목을 구입하여 대여함으로써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게 됐다. 도는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권역별 육아용품 대여서비스센터를 단계별로 설치하여 지역 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육아 관련 각종 용품이 필요한 도민은 아이낳기좋은세상 제주운동본부(742-0456번)로 전화하여 필요 물품 유무를 확인한 뒤 빌리면 된다. 또 홈페이지(jejuiworld.com)나 네이버 카페 '맘맘맘제주'에 들어가서 물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물품대여를 희망하시는 도민은 아이낳기좋은세상 제주운동본부 대여서비스 센터(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 노인장애인 복지과 제공>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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