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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만족감과 보상을 관장하는 특정 뇌 부위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미첼 박사는 음주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양전자방출단층촬영으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30년 동안 동물실험 결과를 근거로 추측되어왔던 것이지만 사람의 뇌에서 실제로 관찰되기는 처음이다. 또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특정 뇌 부위가 확인돼 알코올 중독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폭음자 또는 문제성 음주자는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들의 뇌 기능이 그런 방향으로 변화를 겪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미첼 박사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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