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후계농업경영인에 40명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전문 평가기관의 서면심사와 농업인단체·농협 등이 참여한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48명의 예비 후계농업경영인 중 4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접수시기 변경에 따른 예비후계농업경영인 신청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3~4월중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선정초기 농지구입·시설건립 등 필요한 영농기반 마련자금 2억원까지 융자지원된다. 또한 선정 후 5년이 경과한 자에 대해 추가로 80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1981년부터 정부에서 자금지원·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 젊고 우수한 전문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선정·육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600명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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