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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위한 발파작업이 주말인 10일에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기지 부지 내 구럼비 해안 주변에서 계속된다.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발파 공사를 비롯해 기반 공사가 기지 부지 내에서 오전중 이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지 시공사는 육상부지와 해안의 노출 암반 발파를 통해 지면 평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군은 또 그동안 진행한 발파로 발생한 토사와 깨진 바위들을 정리하는 작업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3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사업단 정문에서 '제8차 해군기지 백지화 전국시민행동 문화제'를 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도 우려되고 있다. 경찰은 강정마을 현지에 6∼7개 중대 500여명의 경력을 배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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