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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학생 '해군기지 강행 도민 무시'
입력 : 2012. 03.10. 12:57:05
제주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해군기지 건설 강행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는 중앙정부의 잘못이며 지방자치단체를 존중하지 않은 민주적이지 못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제주대 중앙운영위원회는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총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를 비롯해 제주대학교 13개 단과대학 회장단 구성됐다.

제주대 중앙운영회는 "서귀포 강정마을에서 연일 들리는 폭발소리는 많은 제주도민의 우려와 원성을 사고 있다"며 "제주도가 매립공사 정지 행정명령에 대한 사전 예고공문을 해군에 발송했지만 중앙정부와 해군은 공사를 강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중앙정부와 해군은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대화와 함께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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