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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을 이틀 앞두고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은 "통합진보당에 힘을 실어주면 제주 출신 국회의원 5인 시대가 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통합진보당은 9일 성명을 통해 "이번 총선은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부패와 오만을 심판하는 장이자, 진보정당의 원내교섭단체 진출로 새로운 정치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구 후보는 야권단일후보에게, 정당투표는 통합진보당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후보 3명과 당선 안정권에 든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장하나 후보, 그리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9번을 배정받은 오옥만 후보까지 5명을 일컫는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제주출신 국회의원 5인 시대를 열어서 1%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의 각종 현안들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달라"며 "강정 해군기지의 평화적 해결과 한미FTA 폐기 등 통합진보당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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