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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일 오전 비날씨… 투표율 '변수'될까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2. 04.10. 00:00:00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제주지방은 오전 비날씨가 예보되면서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0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 11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비는 11일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10일 오전부터 11일 자정까지 10~40㎜, 산간지역의 많은 곳엔 60㎜ 이상의 비가 예보되고 있다.

선거일 예상기온은 16~18℃의 분포를 보이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선거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나들이를 계획했던 이들이 나들이를 포기하면서 투표율이 높아진다는 속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외출 자체를 꺼려 투표율이 낮아진다는 여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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