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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012
문대림 "낡은 것 버리고 새 정치시대를 열자"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2. 04.10. 10:55:28
무소속 문대림후보는 10일 '서귀포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과 함께 후보 단일화를 이루고, 맞서야 할 때 당당히 맞서는 서귀포시민의 후보 기호 6번 문대림이 서귀포시민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정치로는 서귀포시를 바꿀 수 없다"며 "서귀포시의 활기찬 미래, 뚝심있는 문대림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성산에서 서귀포시를 거쳐 대정까지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바꿔야만 서귀포시의 미래가 있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마지막까지 뛰고 또 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끝까지 성원해 주십시오. 보내주신 한 분 한 분의 성원 잊지 않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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