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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012
문대림 "꼼수정치 심판이 시민들의 희망"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2. 04.10. 15:39:42
무소속 문대림 후보 대변인실은 10일 논평을 통해 “문대림 후보 당선으로 민주통합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후보의 당선은 김재윤 후보의 패배가 아니라 서귀포시를 제대로 바꾸고 민주통합당을 새롭게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꼼수정치, 거짓말 정치를 청산하고자 하는 서귀포시민들의 희망이 내일 4월11일 투표장에서 확인될 것"이라며 "김재윤 후보가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정작 우리아이들에게 도박산업을 물려주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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