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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강명주)는 지난 9일 제주시 번영로변 도깨비공원에서 가정사랑 실천 다문화 사랑 나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소재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 소속 다문화가정자녀 및 가족 90명과 임원 40명등 130명이 참여해 제주향토 천연물감들이기체험, 도예찰흙으로 만드는 옹기체험, 각 나라별 인형극 발표회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하였다.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가족들은 소목(빨간색), 치자(노란색), 쪽(파란색)으로 만든 천연염색물감을 이용해서 자기만의 디자인을 만들어서 손수건을 염색했다. 또 찰흙으로 여러 나라의 도깨비도 만들어 보고, 저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 모양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자녀들은 각 나라별 인형극도 감상하고, 인형극을 직접 조작하여 연출하는 체험도 했다. 베트남에서 결혼이주한 쩐티녹땀( 25·여)씨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천연염색이 건강에도 좋고 자연환경에도 좋다는 지식도 배웠고, 너무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베트남에 있는 친정집 가족들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소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봉화 이주여성(중국) 시민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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