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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지지단체인 안철수정책개발연구원 제주지역위원회 소속 임원진은 10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오상훈(제주대 전 경상대학장)·김병우(제주위원장, 영어조합법인 너른바당 회장)·하상운(중앙회 운영위원)씨 등 제주위원회 소속 임원진 40여명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이제 안 전 후보와 함께 꿈꿨던 새정치의 희망을 다른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의 실천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여성대통령의 섬세함으로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는 점에서 새 정치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얼마 남지 않은 선거운동 기간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씨 등 4명은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재영입위원회 제주본부 정책특보로 위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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