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통령 선거
<대선 D-4> 朴, 서울서 이틀째 `젊은표심' 잡기
입력 : 2012. 12.15. 12:47:05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주말인 15일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는 서울에서 주말 유세를 벌인다.

전날 저녁 신촌오거리의 `빗속 유세'에 연이은 서울 표심 공략이다.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몰린 최대 표밭인 수도권의 표심이 막판까지 이어지는 초박빙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진력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 후보가 이날 오후 유세지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인접한 코엑스몰로 잡은 것도 이 곳을 많이 찾는 `2040'(20~40대)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40대 지지도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를 좁혔다는 평가 속에서도 대체로 2040세대에 취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박 후보는 이날 2040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보육ㆍ교육ㆍ주택ㆍ복지 정책 등을 제시하고 자신이 집권하면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유세가 끝나면 코엑스몰 일대를 돌면서 젊은층과의 `스킨십'을 늘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이날 코엑스몰 유세에 정치인의 참여는 최대한 억제하고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당 내외 인사를 다수 참여시킬 계획이다.

유명 여성 기업가인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비대위원 그리고 손수조 당 미래세대위원장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유세차 위로 올라가 `젊은이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이에 대한 박 후보의 열정을 강조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