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를 보내는 송년회 한마당과 더불어 2012 경로당운영 활성화 한마음 축제가 21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3백여명의 관내 경로당 회장 등 노인지도자들이 참삭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시노인대학원 합창단의 가요로 시작된 이날 한마음축제는 지역, 아파트경로당 회장을 총망라하여 올하반기 동안 전개된 재활용품 수집, 환경정화활동, 충효교실운영, 경로당 주변청소 및 마을길청소 등 활동내용을 재점검하는 한편 내년도에도 경로당운영 활성화는 물론 활기찬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0년 발족된 제주시은빛나래 실버밴드단원(단장 이재선, 72세)일행이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해 참석한 경로당회장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