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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1월 실적 '침통'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입력 : 2013. 02.06. 00:00:00
○…1월 제주관광실적이 최근 20개월만에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로 돌아서고 목표치를 한참 밑도는 등 저조함에 따라 제주자치도관광협회 등 관광 관련기관이 원인 분석에 집중.

이는 당초 국내 관광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고 일본시장 또한 최악의 상황이어서 불안감이 없지 않았지만 최종 실적이 너무 저조했기 때문.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2월 시장은 각급학교 학기말 방학과 설 명절이 이어져 호전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며 "2월은 올해 제주관광 전체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한달이 될 것"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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