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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골프카트 문제 "여전히 진행중"
'1 가구당 1 카트' 청원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3. 02.14. 00:00:00
○…마라도의 '골칫거리'였던 골프카트 운행이 중단됐지만 여전히 논란거리로 골머리.

13일 마라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카트 운행 제한으로 생업수단을 상실하고 노약자 운송에도 문제가 있다"며 "특히 카트가 방치돼 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1 가구당 카트 1대 운행을 도의회에 청원할 예정"이라는 입장.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생필품 운송에 지장이 있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계석을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면서도 환경보호 등을 위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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