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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에 폭설…한라산 정상 등반 통제
입력 : 2013. 02.19. 07:41:20
19일 제주도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제주 산간에는 윗세오름 15㎝, 진달래밭 12㎝, 관음사 10㎝, 성판악 5㎝, 영실 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적설과 결빙으로 이날 오전 5시40분 현재 1100도로(축산단지∼1100고지)와 5·16도로(국제대∼성판악)는 대형·소형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제1산록도로와 비자림로 전구간의 경우 소형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다닐 수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산간에는 3∼8㎝,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는 1㎝ 내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제주기상청은 19일 오전 1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고 18일 오후 3시와 4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18일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쌓였으며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계속 눈이 내리겠으니 등산객 등은 산행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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