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건사고 브리핑
제주 교통문화지수 '탈꼴찌' 결의
입력 : 2013. 02.23. 13:08:14
제주도민들이 22일 갈수록 심각해지는 잘못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이날 오후 제주제일고 체육관에서 연 '제주교통문화 개선, 출발을 선언하는 범도민 결의대회'에서 600여명의 참가자들은 "교통안전이 곧 국민안전임을 인식하고 선진교통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각 기관과 단체, 마을별로 잘못된 제주교통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현수막 걸기 운동을 전개해 전 도민의 참여를 호소한다.

또한 8대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선정해 위반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하고 잘못된 운전습관을 바로잡을 방침이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인도주행, 화물차 정비불량 운행 등이다.

제주도는 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전국 교통문화지수에서 16개 시도 중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운전자의 운전행태는 3년 연속 꼴찌로 조사됐다.

또 201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전국 평균 456건을 훨씬 웃도는 707건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