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22일 열린 도의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지적받은 공무원 청렴교육 강화방안과 관련, 완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혼쭐.

박주희 의원은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제주시에서 발생한 공직자의 잇단 비위 사건 영향이 컸다"고 지적.

박 의원은 이어 "제주시가 올해 청렴한 시정을 지향하고 있고, 공직자 청렴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인데 완결 처리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