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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관광 특수 잔뜩 기대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입력 : 2013. 03.25. 00:00:00
○…지난주부터 제주지역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기 시작함에 따라 제주관광업계가 봄관광 특수를 잔뜩 기대.

실제 지난주말(금·토요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무려 5만7000여명에 달했는데 이는 올들어 주말 누적 기록으로는 최고치 수준.

업계 관계자는 "올들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기대 이하여서 많은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이라며 "따뜻해지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음에 따라 제주관광시장 또한 침체 분위기를 털고 기운을 차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봄관광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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