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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브리핑
단골의 카드 훔쳐 부정사용한 업주 입건
김명선 기자 nonamewind@ihalla.com
입력 : 2013. 04.10. 09:45:27
제주서부경찰서는 단골손님의 카드를 훔쳐 부정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10일 김모(46·여)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제주시 한경면에서 단란주점을 운영하면서 지난 8일 단골손님인 A(61)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A씨의 체크카드를 훔쳐 현금 35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평소 A씨의 단라주점에서 결제할 당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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