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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우트 '샘물지역대' 이끌며 스펙보다 인성 중요성 강조해 "오랫동안 스카우트를 이끌면서 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나아가 자연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주고 있는 분이에요." 김태수 한라생태체험학교 대표가 문성왕(55·사진) 제주고산중학교 교사를 13번째 칭찬 주인공으로 소개했다. 고산중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문씨는 "아이들이 바람직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한다. 교사로서 학교 안에서 그 생각을 펼친 그는 한국스카우트제주연맹 제405단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울타리 밖에서도 자신의 교육관을 이어가고 있다. 야영생활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능력을 배양하고 용기와 책임감을 심어주는 스카우트 활동은 문씨의 교육관과 닿아 있었다. 지역 중심으로 결성된 '샘물지역대'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모들도 동참하고 있다. 졸업하면 그만두는 학교대 스카우트와 달리 지역대 스카우트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자전거로 제주도를 일주한 적이 있었어요. 중학생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출발했는데 아들은 기권하고 아버지는 완주했어요. 그 이후로 아들이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가 변했어요. 자신이 못한 일을 해낸 아버지가 존경스럽기도 하고, 힘든 일을 함께 하면서 유대감도 형성된거죠." "앞으로는 '스펙'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문씨는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아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샘물브라스'같은 악단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육체 활동 위주의 스카우트 활동에 감수성이 더해진다면 아이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욱 건강해지겠죠.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이 될 아이들이 지혜롭고 바람직하게 성장하는 것이 제 바람이자 즐거움이에요." >>이 기사는 김태수 한라생태체험학교 대표가 칭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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