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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학교 실명 거론 눈살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3. 04.23. 00:00:00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 22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 현안보고한 가운데 교사를 폭행한 학부모 자녀가 전학한 학교를 실명으로 거론해 논란.

이는 피해 교사와 폭행 사실을 목격한 학생들에 대한 치유 프로그램 등에 대한 도교육청의 답변 과정에서 나왔는데 제주도의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발언 내용이 공개되는 만큼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

한편 이날 한영호 의원은 "일선 학교 교장이 지역과 밀착된 교육행정을 펼치고 소통하는 게 예방책중 하나"라고 밝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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