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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수사통으로 꼽히는 부산고등검찰청 문대홍(52·사법연수원 19기) 부장검사가 18년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부산에서 변호사로 새 출발 한다. 제주도 출신인 문 고검 부장검사는 부산동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인천·남부지검 등을 거치며 주로 특수, 강력, 마약사건 등을 맡았다. 부산동부지청 재직 때 시체 없는 살인사건, 암매장된 살인사건 등을 규명해 수사검사로서 최고의 영예인 검찰총장상을 수상했다. 경주지청 시절에는 새마을 연수원 비리사건을 규명했고 남부지검에서는 서울 미아리 텍사스파 두목 등 조직폭력배 8명을 구속기소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밖에 밀수된 30억원대 히로뽕 압수(11명 구속), 중국어선 불법조업 진압사건, 각종 비리사건 등을 수사해 전국 최우수 형사부상을 받기도 했다. 통일부 파견 때 남북협력교류법 관련 각종사례 연구집을 출간했고, 경영진단식 사무감사 방식을 처음으로 고안해 검찰 사무감사 시 기본 교과서로 사용되는 등 기획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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