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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해수욕장 성범죄 특별수사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해경청은 2013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7∼8월 부산 해운대, 강원 경포, 충남 대천, 제주 중문, 인천 을왕리 등 전국 5개 해수욕장에서 성범죄 특별수사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만 성범죄 특별수사대가 운영됐다. 특별수사대는 성폭행, 수중 성추행, 도둑촬영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해수욕장에서 성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2010년 7명, 2011년 19명, 2012년 27명 등 매년 늘고 있다. 이와 함께 경포대, 대천, 해운대 등 3개 해수욕장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여름해양경찰서가 24시간 운영된다. 여성 피서객 응급처치, 성범죄 피해자 보호, 미아 보호 등을 위해 여경구조대도 함께 운영된다. 해경은 현장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학교에 해수욕장 안전관리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수상오토바이·4륜오토바이 등 인명구조 장비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사망사고는 2010년 7명, 2011년 4명, 2012년 3명으로 감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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