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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해삼 양식산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제주자치도가 총수입 1000억원을 목표로 오는 2017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홍해삼 대량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양식섬 조성과 마을어장 60개소를 선정, 민간사업자와 함께 육상과 바다양식장을 조성한다. 사업비 340억원이다. 홍해삼 양식사업이 제 궤도를 찾게 되면 중화권 수출과 국내 판매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바야흐로 홍해삼이 제주의 신성장 동력 산업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지난주는 쇼핑아울렛 기약없는 표류, 제주기점 바닷길 불황 접고 상승 반전, 제주흑우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제주4·3국가기념일로 지정 첫단추, 반고체 강술·조피된장 페스티벌서 수상 등이 뉴스였다. 또 정부추경에 제주현안 100억 확보, 한·중FTA 협상·작물별 대응전략에 달려, 올봄 비 적고 바람 날씨만 계속, 교통방송 설립 제자리걸음, 알맹이 빠진 슬레이트 철거사업 등도 있었다. 제주 쇼핑아울렛이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추진방향을 결정짓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T/F팀은 1년째 논의만 거듭하고 있다. 지역상권과 미래 관광인프라, 그리고 다른지방의 성공사례를 접목시킨 상생방안이 나와야 한다. 일부에서 아전인수격 해석과 함께 터무니 없는 주장에 휘둘려선 안된다. 오래전부터 태스크포스팀으로부터 최종 보고서가 제출되면 최종방안을 확정짓겠다고 도는 이미 공언했다. 사실상 도심형과 교외형 그리고 공공기관과 도민, 일부 외부자본까지 합한 제3섹터방안 등 대안은 3개다. 특정지역 상인들이 교외형으로 결정나면 T/F팀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부 도의원은 특정지역 상인들의 주장을 수용하는 쇼핑 아울렛 추진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간을 끈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어떤 형태가 되든 일부 반발이 불가피하다. 도가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쇼핑아울렛이 한정없이 경쟁력 있고 신동력 관광인프라로 자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고교 과학동아리의 의미있는 행보와 수상이 주목 받고 있다. 화제의 학교는 남주고등학교다. 남주고 과학동아리 '온새미로'와 '용마'팀이 한국 미생물학회가 주관한 미생물탐구 페스티벌에서 잇단 수상을 했다. 온새미로는 반고체 술인 강술의 최적의 맛을 찾아가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용마팀은 발효 장의 성분탐구와 실질적 이용을 위한 연구를 벌였다. 조피낭(초피나무) 잎을 이용한 조피된장을 선보였다. 제주의 토속음식과 재료를 통해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남주고는 지난해 '쉰다리'로 금상을 수상했다. 요즘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도 낯선 음식인데도 불구 열과 성을 다해 탐구활동을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학교와 도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제주교통방송 설립이 난항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파수 고갈과 난청을 이유로 허가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이후 제자리걸음이다. 1000만 관광시대를 연 제주에 교통방송이 없다는 것은 문제다. 특히 렌터카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교통정보와 도로 사정 등을 실시간 제공받아야 할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렌터카 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둘러야 한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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