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반영안된 사업을 놓고 내·외부서 터져나온 '네탓' 비난에 발끈. 우 지사는 27일 열린 6월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예산을 올렸는데 전화도 잘 안받고 예산도 없다면서 공무원이 그렇게 해도 되는 거냐 하더라. 공무원이 뭘 잘못했나. 이번에 없으면 다음에 하면 되지 반영안됐다고 공무원 그 자리서 그만둬야 하나"라고 한소리. 이어 "공무원들도 (이런 민원을) 이해시키면서 추경 반영 안돼 일 안되겠다고 하면 안된다"며 당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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