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4·3관련 '폭도'발언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자 제주자치도가 해명에 나섰지만 역효과.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31일 해명자료에서 "'폭도'로 이야기한 대상은 북한에서 영웅시 되고 있는 '김달삼' '이덕구' 등 남로당 핵심간부를 말한 것이며 당시 무장대로 몰린 무고한 민간인들을 지칭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주장. 하지만 도민들은 "해명이라는 말이 더욱 가슴에 분노를 키운다", "도민의 정서를 위무하고 헤아려야 할 도지사가 '폭도'라고 발언한 자체가 망언"이라고 한소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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