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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환경페스티벌 가볼까"
입력 : 2013. 06.07. 16:46:38
6월 둘째 주말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려 야외활동 하는 데 다소 지장이 있겠다.

◇ 흐리고 비, 높은 파도

토요일인 8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10∼40㎜가량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비 내리고 흐린 날씨는 일요일인 9일까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토요일 1.5∼3m로 일다가 일요일 2∼4m로 다소 높아지겠다.

8일 늦은 오후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겠다.

◇ 환경페스티벌·안전체험 행사 열려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는 '세계의 보물섬 제주, 그린 리더를 꿈꾸다'를 주제로 2013 제주환경페스티벌이 열린다.

환경 체험 부스와 박물관 투어, 태양 관측 체험, 환경음악회, 환경사진 전시회, 전기자동차 체험, 환경백일장 등 7개 분야 5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도 펼쳐진다.

8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는 '오감만족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제6회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선보인다.

어린이 119 소방동요대회와 응급처치 경연대회, 안전 사생대회와 만화·포스터 공모전, 어린이 교통안전 인형극 등 '안전'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경연 마당이 이어진다.

도내 33개 안전 관련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19 구조견 시범, 지진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관과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실내 활동을 하고 싶다면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옛 만화 특별전'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겠다.

1970∼1980년대 만화원고 '별의 고향'과 '달려라 하니' 등 16점, 만화책 단행본 '따오기'와 '북해의 별' 등 36점, 어린이 잡지와 부록, 만화영화 애니메이션 등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에는 '플란다스의 개', '보물섬',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 등 1980년대 만화영화 10편도 상영돼 어른들은 추억에 잠기고 아이들은 재미있는 만화영화에 푹 빠져 즐겁게 지낼 수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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