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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브리핑
60대 SFTS감염 환자 의식 회복
입력 : 2013. 06.08. 17:51:09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던 제주시 고모(61·여)씨가 의식을 회복했다.

8일 제주대학병원에 따르면 고씨는 고열과 출혈, 근육통 등 SFTS 증세로 의식불명상태에 빠졌으나 이틀 전부터 의식을 되찾고 혈압과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와 7일 낮 12시 10분께 일반병실로 옮져졌다.

제주대학병원 관계자는 "고씨의 상태가 좋아져 일단 큰 고비는 넘긴 것 같다"면서도 "혈액검사 결과 혈소판 수치 등이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등 아직 완쾌된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시 애월, 한림, 서귀포시 안덕 등지에서 농사일하던 고씨는 지난달 31일 SFTS 의심 증세로 제주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체온이 37∼38도까지 올라가는 등 상태가 악화돼 3일부터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현재까지 제주에서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는 사망자 2명을 포함, 모두 3명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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