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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분교 살리기 간담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3. 06.10. 00:00:00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청의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학생수가 줄고 있는 구좌읍 동복분교장 살리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동복리 마을 자생단체장, 학교 관계자,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마을의 자구노력과 함께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자는 의견이 대두.

1952년 개교한 동복분교장은 1957년 본교로 승격했지만 학생수 감소로 1982년 다시 분교장으로 개편됐고 현재 3학급 14명의 학생이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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