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도의회 의장이 부영의 앵커호텔 사업과 관련해 "설계변경에 따른 건축심의가 필요한데도 공무원이 이를 봐줬다"는 의혹을 제기. 박 의장은 1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건축위원회를 주관하는 관련 공무원이 앵커호텔의 외장재료 변경 건에 대해 경미한 사항으로 보고 건축심의에 상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며 진실규명을 강조. 박 의장은 "부영이 건축심의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설계를 변경한 것은 행정절차를 무시한 것인데 공무원이 덮으려고 한 것은 정말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피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