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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일선 전,현직여성통장 경로잔치 열어
제주시 일도2동 사랑봉사회가 관내 지역경로당 위문봉사
정신종 시민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13. 06.15. 16:25:30

일도2사회 봉사반 일행이 연수경로당 노인들에게 닭죽을 제공하는 모습

일선에서 주민복지증진에 애쓰는 전,현직 여성통장들이 봉사단체를 조직, 지역경로당을 찾아 경로잔치 등 위문봉사할동을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 전,현직 여성통장들로 구성된 김애숙회장(61세) 등 사랑봉사회원 일행은 15일 지역경로당인 연수경로당을 찾아 50여명의 회원들에게 정성들여 준비한 닭죽을 대접,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여성봉사단원들은 또한 이 경로당에 2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한편 전통민요를 선사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일도2동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5년전에 조직, 연장자인 김정화부회장(65세) 등 18명의 전,현직여성통장들로 '일도2사회'라 명명한 이들 봉사단체 회원들은 매월 월례회의를 갖고 친교를 다져오고 있다.

또 거리질서 환경미화, 이미용봉사, 활동을 수시로 펴 나가는가하면 3년전부터 매해 지역경로당인 신산 및 ,일도2동 경로당을 찾아 푸짐한 경로잔치를 베풀어 현지 노인들을 위문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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