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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이하(U-20) 월드컵 B조 2차전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김현이 동점골을 넣은 뒤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전반전 골을 넣은 류승우.연합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에서 '리틀 태극전사'들이 1983년 이후 30년 만의 '4강 신화'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의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허용했지만 류승우(중앙대), 김현(성남)의 득점포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까지 한국은 1승1무(승점 4)로 2경기 무패를 기록, 포르투갈(승점 4·골득실 +1·득점 5)에 득점에서 한 점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어린 태극전사'들은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얻어맞고도 승점을 따는 저력을 발휘, 3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은 2009년 대회 8강, 2011년에는16강에 진출했다. U-20 월드컵에서는 조 1, 2위까지 자동으로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인 6개국 중 성적이 나은 4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은 2011년에는 조 3위(1승2패), 2009년에는 2위(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3위에 오르면 다른 조 3위와 성적을 따져 가능성을 타진해야 하기에 대표팀은 오는 27일 밤 11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둬조 2위 이상을 확보, 안전하게 16강 진출을 확정한다는 계산이다. 조 1∼2위로 진출하면 16강전 경기 장소도 한국에 유리하다. 조 1위에 오르면 이미 2경기를 소화한 카이세리에서 16강전(7월 4일)을 치르며,2위로 진출하면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장소인 이스탄불에서 이동하지 않고 16강전(7월 3일)까지 경기한다. 다음 상대인 나이지리아는 2차전에서 쿠바를 3-0으로 완파하고 3위(승점 3)에 올라 있다. 1차전에서는 포르투갈에 졌지만 2골을 터뜨리며 총 5골로 득점에서는 포르투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광종 감독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쿠바를 쉽게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나이지리아도 포르투갈처럼 개인 기술에서 우리보다 낫지만, 약점을 분석해 조 2위는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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