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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사 특별도 발언 대답가치 없다"
회견문 낭독만 40분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입력 : 2013. 07.02. 00:00:00
○…우근민 제주지사가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낭독하는데만 40분 넘게 걸려 눈길.

우 지사는 제주자치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회견 시작 전부터 "회견문이 길지만 이해해 달라"고 당부하고 29페이지에 이르는 회견을 쉴 틈 없이 읽은 후 "일문일답은 오찬에서 하자"고 제안.

하지만 기자들의 잇단 답변 요구를 받은 우 지사는 최근 김태환 전 지사의 특별자치도 발언에 대해 "그건 그분에게 물어보라"면서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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