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소각·매립)시설 입지 선정이 지난하게 진행되는 와중에 최근 열린 입지선정위원회가 '신중한 검토'를 주문해 눈길. 도 관계자는 "혐오시설인 만큼 주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하는 민감한 사업"이라며 "행정이 섣불리 선정해놓고 지역주민에게 선정 공포해버리면 '강정'과 똑같은 상황이 될 수 있고 기간도 더 오래 걸릴 수 있어 정확히 짚고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 이에 주변에선 "'신중한 검토' 주문이 '신중한 물밑작업' 추진을 뜻하는 것이냐"며 한소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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