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제주자치도의회 의원이 제주도의 해녀문화 세계화에 대한 미온적 대처를 꾸짖어 눈길. 이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308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제주 해녀를)전력을 다해 유네스코에 등재해야 하는 상황에 도정은 마치 등재를 당연시 하는 듯하다"고 지적. 이어 이 의원은 "'7대 경관'에 쏟았던 노력의 반만 기울여도 이렇게 답답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학자의 지적처럼 이처럼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간 일본이 앞서 일본해녀를 먼저 등재하게 될지 모르겠다"고 으름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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