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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0시 58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일본인 소유의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숨졌다. 이 불은 돌담목조건물 2동 중 1동 49.4㎡를 태워 4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주택에는 박모(54)씨가 살고 있었으며, 박씨는 불이 날 당시 "외출해 집에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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