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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베팅업체 WS 우승 예상서 1위 등극
입력 : 2013. 08.17. 12:10:08
기록적인 연승 행진으로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에서 최대 화제를 몰고 다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침내 베팅업체 우승 예상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미국 CBS 스포츠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기반을 둔 베팅업체 보바다의 발표를 인용해 다저스가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예상 순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고 17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전했다.

보바다의 한 관계자는 "줄곧 1위를 달리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밀어내고 다저스가 처음으로 선두로 점프했다"고 설명했다.

다저스가 6월 23일 이후 이날까지 49경기에서 41승 8패라는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하자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을 크게 점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보바다가 예상한 다저스의 우승 배당률은 5.50으로 2위 디트로이트(6.00)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크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50),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8.50),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1.00)가 뒤를 이었다.

추신수(31)가 속한 신시내티 레즈의 우승 배당률은 13.00으로 전체 8위에 자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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